봉화군,『휴가철 대비 고택.종택 환경정비』실시

person 봉화군 문화관광과
schedule 송고 : 2013-07-02 09:31
고택.종택의 창조적 명품화로 관광자원화

봉화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고택.종택의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섰다.

봉화군은 경북 북부지역을 대표하는 유교문화의 본고장에 걸맞게 4개소의 전통 한옥마을과 기품 있는 고택.종택이 산재해 있으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103개의 정자를 보유한 전통문화의 본고장으로 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봉화군은 본격적인 여름휴가와 은어축제 행사를 앞두고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고택.종택의 멋과 아름다움을 편안하게 체험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키 위해 6월 24일부터 1주일간 일제 환경정비 를 추진할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환경정비에는 고택.종택 소유자와 문화재 관계공무원, 문화재지킴이회원 등이 함께 참여하며, 주변 제초작업 및 쓰레기 수거, 화장실 청소, 건물 내.외부 청소, 문화재 안내판 정비 등을 통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고택.종택을 체험하는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류우태 문화관광과장은 “금번 고택.종택 환경정비 외에 전통한옥 개보수사업과 체험관광 프로그램 운영 등 인프라 지원을 통해 고택.종택의 명품화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관광객들에게 힐링의 안방문이 활짝 열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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