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사회복지시설에 민간기업“사회공헌프로그램 알림이 역할”톡톡

person 경상북도 보건복지국
schedule 송고 : 2013-07-03 10:00
사회복지시설 대상, 사회공헌프로그램 안내 및 공모기획안 작성 기법 교육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은 민간기업이 사회공헌 활동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점에 착안하여 민간기업의 사회공헌프로그램 현황 책자 발간 및 사회복지시설에 공모기획안 작성법 교육 실시 등을 통해 민간기업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하는 알림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먼저 경북행복재단에서 5개월간 조사한 전국 민간기업과 재단의 150여개의 사회공헌프로그램을 실은 ‘재단과 기업의 사회공헌프로그램 사업을 알려드립니다’ 책자를 발간하여 시군청 및 도내 전 사회복지시설에 배부한다.

경북도에서는 발간된 책자를 배부하는데 그치지 않고 사회공헌프로그램을 사회복지시설에서 적극 활용토록 유도하기 위해 도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7. 2(화)∼7. 3(수) 양일간 경산시민회관과 안동시민회관에서 권역별로 나누어 교육을 실시한다.


<사회공헌프로그램 모음집> “재단과 기업의 사회공헌사업을 알려드립니다”

이 교육은 발간된 책자로 기업에서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하는 사회공헌프로그램 현황 소개 및 사회공헌프로그램 공모에 필요한 신청 절차, 기획 기법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사회복지시설의 사회공헌프로그램 공모 및 활용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에서는 앞으로 사회공헌센터 출범식 개최,「경상북도 사회공헌진흥 및 지원 조례」제정 등을 통해 사회공헌 참여기업을 확대하고 사회적 기여도가 높은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토록 하여 사회복지시설의 예산 부담을 경감하고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토록 유도할 방침이다.

김원석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 사회공헌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업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사회복지시설에서 사회공헌프로그램 책자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공모 기획안 작성 역량을 길러 사회공헌프로그램 이용을 통한 양질의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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