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중소기업들의 교류한마당 안동에서 열려
(사)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회장 임규태)는 7월5일 19:00부터 6일 안동군자마을과 한국국학진흥원 등에서 대구경북중소기업교류한마당과 중소기업융합기술 컨퍼런스를 가진다.
안동융합교류회(회장 이동시-광진기업대표)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대구, 경북 각 지역 교류회 소속의 회원사들이 참석해 회원 상호간 비즈니스 상담과 업체 제품 소개, 중소기업지원청의 각 업체에 대한 컨설팅, 중소기업 지원정책에 관한 홍보 등과 함께 전통놀이 체험, 뮤지컬 공연, 고택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2일차인 6일에는 한국국학진흥원에서 ‘퇴계사상을 통하여 재조명한 현대 경영인의 상’이라는 주제의 세미나로 기업 경영에서 정신적인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를 마련하고‘가족회사 지원제도’에 대한 설명회를 열어 회원사들에게 직접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신도청시대 경북의 중심인 안동에서 이동시 안동융합교류회 회장은 내빈소개에 이은 환영사에서 “ 이번 교류 한마당과 중소기업 융합기술 컨퍼런스를 통하여 회원 상호간 교류를 확대하며 기업 경영하시면서 느끼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력에도 도움이 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경북 도청 이전과 맞물려 신도청에서 신경제창조와 신미래 성장을 주도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주최한 (사)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는 업종이 서로 다른 중소기업들이 회원 상호간의 자유롭고 정의로운 교류활동으로 경영, 기술 등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고 적극적인 연구활동을 통하여 참여 기업의 경영력, 기술력을 향상하고 나아가 지역의 경제발전과 사회에 봉사하는 것을 목적으로 1993년에 설립된 순수 민간 경제 단체이며 현재 대구 경북에 1245개의 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안동교류회는 제조업을 중심으로 87개 업체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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