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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의 중심 이미지에 걸맞는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농가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한 산채재배 기술교육을 오는 7월 16일 오후 2시 춘양면사무소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수목원, 백두대간협곡열차 및 각종 축제와 연계하여 볼거리, 체험거리, 먹거리 제공으로 관광자원을 확충하고 또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Healbing Food의 메카로 육성하여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 확보에 그 의미가 있다.
 
세부 내용은 곰취, 곤드래, 산마늘 등 재배 40농가와 산채재배에 관심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산채의 재배부터 가공까지 원스톱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로 산채 품목별 앞선 기술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강사가 포진한다.
 
산채 전문 관계자는 “봉화는 청정이미지와 토양비옥도가 높고 고지대 및 일조시수가 짧은 지역이 많은 만큼 재배적지로 사료 되며 청정봉화의 웰빙 산채고장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남다른 열정을 가진 농업인들이 교육에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