넝쿨째 굴러온 호박이 당신을 유혹한다

person 의성군 구천면
schedule 송고 : 2013-07-17 09:25
가족, 친구들과 함께 한여름의 추억을 만드세요
   의성군 구천면은 조성지 주변 쓰레기로 방치된 유휴지에 수변공원을  조성했다. 300m의 색동호박터널과 29,000㎡의 꽃단지를 조성해 벌써부터 많은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호박터널에는 두가지색의 조화 ″이색칼라배″, 사람의 손을 닮은 ″십손이″, 모자를 눌러쓴 신사 ″베레모″, 환타지믹서 등 형형색색의 관상용 호박 60여종과 조롱박, 긴손잡이국자, 롱런 등의 각종 박 10여종과 사두오이, 여주,  작두콩 등 방문객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아울러 터널 주변 유휴지에는 백합, 국화 코스모스 등 다양한 색감의 꽃을 식재하여 경관조성은 물론 지역의 청정이미지 홍보에도 한몫하고 있다
 
   주말에는 400~500명의 방문객이 꾸준히 찾아오고 있으며, 가족과 친구들이 어울려 한여름의 추억을 담기에 충분하다.
 
   구천면장(이신우)은 ″쉽게 볼 수 없는 각종 관상호박을 이용해 터널을 만들었는데 방문객들의 반응이 아주 뜨겁다.″ ″올해 관광자원 개발사업으로  주차장, 화장실 등을 설치하여 청화산과 연계한 관광 상품을 개발해 조성지 수변공원을 지역의 명소로 육성해 나가겠다″ 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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