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 예방 방문간호사가 나섰다
person 안동시 건강관리과
schedule 송고 : 2013-07-30 10:07
안동시보건소는 폭염 특보 발효 등 연일 30도를 넘는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림에 따라 의료취약계층(독거노인, 장애인, 만성질환자)에게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방문간호사들이 가가호호 폭염예방건강관리에 나섰다.
방문간호팀 8명은 경로당 및 각 가정을 방문하여 건강상태와 주변 환경을 확인하고, 폭염에 계속 노출될 때 발생될 수 있는 질환인 열사병과 일사병 등 폭염관련 질환에 대한 증상, 대처방법 및 건강보호를 위한 수칙에 대하여 교육한다.
특히 암환자, 허약노인 보호를 위해 영양음료 및 영양제를 제공, 정기적인 전화 및 방문을 통하여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가급적 실외 활동을 자제하도록 당부하였다.
보건소에서는 주변에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이 계신 경우 이웃과 친인척이 하루에 한번이상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것도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