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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제209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로 여름철 물놀이 사고 제로화 추진을 위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예방 캠페인 및 안전점검을 8월 2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길안천 만음교에서 물놀이 안전문하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 자리에는 물놀이 담당공무원과 안전관리요원, 안동소방서, 안동시 수난구조대,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물놀이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결의대회, 안전관리요원 구조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실습 및 인명구조 장비사용 요령과 물놀이 안전문화 캠페인으로 물놀이 안전수칙을 홍보하여 물놀이객 안전사고 예방 활동으로 진행된다.

안동시에서는 여름철 물놀이 인명피해 제로화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관내 풍산읍, 풍천.남후.임하.길안.도산면 등 6개 읍면지역 30개소 물놀이 취약지에 안전관리요원이 고정 배치하여 물놀이 안전지도 및 계도 활동을 전개해 물놀이 안전사고예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주말 물놀이객과 하계 휴가철인 7.16～8. 15일까지를 특별 관리기간으로 정하고 재난안전네트워크 단체의 협조를 받아 취약지 순찰강화로 금년에도 물놀이로 인한 인명사고가 1건도 없도록 집중관리 하고 있다.

한편, 안동시는 안전대책 전담기구인 안전관리실을 신설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역점을 두고 매월 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하여 취약시설물 일제점검과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