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홍보 이벤트
봉화군에서는 오는 2014년 1월 1일부터 도로명주소 전면사용을 앞두고 도로명주소의 빠른 정착을 위해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7월 7일부터 8월3일까지 시행하고 있는 은어축제기간에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2명과 공무원 3명으로 구성된 봉화군 도로명주소 홍보단이 참여하여, 법정주소로 사용되고 있는 도로명주소를 일상생활 속에서 친근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로명 주소 체계안내 및 리플렛 , 홍보물품 물티슈를 배부하고 있으며 특히, 우리집 도로명주소 써보기 체험행사를 실시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주소를 바르게 알고 사용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 각종 단체 및 협회 등의 회원명부, 주소록의 주소 변경도 지원하고 있으며, 읍?면 민원실에 방문하면 쉽고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에 부착할 수 있는 도로명주소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도로명주소를 잘 알고 친숙해 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경로당 방문, 도로명주소 홍보시장 길거리 홍보, 도로명주소 이동홍보관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까지는 기존 지번주소 병행 사용이 가능하지만, 내년부터는 도로명주소만 사용해야 된다”며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적극적인 사용과 홍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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