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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양면(면장 박영철)는 8월 8일(목) 춘양면 이장협의회와 군의원 및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곰넘이재 산지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오전 10: 00 시부터  참새골길 ~ 곰넘이재 (2.6km)까지 산지 정화활동을 하면서 여름휴가철 동안 관광객들이 버리고 간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하였다.

 
행사를 주관한 춘양면장은 오늘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춘양면 이장협의회와 직원와 정기적으로 산지정화활동을 실시하면서 단체간 친목도 다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헌수(춘양명 이장협의회 회장)도 “이장·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내가 살고 있는 곳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고 이런 정화운동이 계속될 수 있도록 이장들도 적극 면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