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가을착수 밭기반정비사업 조기 착수

person 봉화군 농촌개발과
schedule 송고 : 2013-08-13 10:10
3개지구 81ha, 총사업비 12억원 투입

봉화군은 농업용수공급, 배수로 및 농로 정비등의 농업생산기반  정비사업을 시행하여 밭 작물의 영농환경 개선과 생산성 향상으로   농민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밭기반정비사업을 조기에 착수 한다.
 
가을착수 밭기반 정비사업은 밭작물의 수확 직후인 10월경에 발주하여 이듬해 영농기전에 마무리하는 사업이지만,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와 국비 연내 집행완료를 위하여 8월에 조기 발주를 실시 한다.


 
‘13년 가을착수 밭기반정비사업은 총사업비 12억원(국비80%, 지방비 20%)이 투입되며 사업대상은 3개지구에 81ha로 봉화읍 해저리  안더구지구 18ha, 법전면 법전리 모래골지구 36ha, 명호면 고감리   고란지구 27ha이며 본 사업은 농업용수공급 및 농로포장, 배수로    정비 등의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권오협 농촌개발과장은 “‘13년 가을 착수 밭기반정비사업이 완료  되면 농업생산기반이 확충되어 경쟁력 있는 밭작물 생산지구로     거듭나게 되어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 발전에 기여하게 될것으로   전망된다 ”고 전했다.
 
한편 봉화군의 농경지는 급경사지로 형성되어 농기계의 진?출입이 어렵고 농업용수가 부족함에 따라 밭기반정비사업을 1994년부터   89지구에 2,542ha를 시행하였고 2014년에도 4개소 188ha를 추진    할 계획이며 앞으로 계속해서 본 사업이 추진되면 영농환경개선 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봉화"의 다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