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여성합창단과 파인토피아합창단의 만남
봉화군은 27일 오후 7시 청소년센터 대강당에서 봉화여성합창단(단장 김수임)과 파인토피아합창단(단장 강종구)이 만나 군민들을 모시고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봉화여성합창단은 13회째 정기연주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파인토피아합창단은 선율을 통하여 아름다운 봉화를 알리기 위하여 2005년 12월 봉화군청 남녀직원 30여명으로 구성되어 첫 정기연주회를 준비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된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양 팀의 지휘를 맡은 박만진선생님과 김진화ㆍ이성은 반주자를 비롯한 양팀 단원 50여명이 각각 연주를 하게 된다.
첫 연주는 여성합창단에서 아 목동아, 새야새야 파랑새야, 종소리이며 두 번째 연주는 파인토피아합창단의 사공의 노래, 희망의 나라로, 옛시인의 노래에 이어 특별출연 김형석의 독창 Finale와 Triplets가 이어지며 세 번째는 봉화여성합창단의 도라지, 꽃구름, 장미 네 번째는 파인토피아합창단의 당신은 사랑받기위해 태어난 사람, 웃어요, sing sing sing으로 멋진 화음을 선사한다.
특히 청소년센터에서는 여성회원들의 도예ㆍ꽃꽂이가 함께 전시되어 정기연주회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데 대하여 도예ㆍ꽃꽂이회장님과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연주회 관계자는 “모여서 연습하는 시간들이 쉽지 않아 다소 부족한 점 있더라도 격려와 지도를 부탁한다고 하며, 아름다운 화음이 있는 음악회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람 바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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