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호면 공부방 올해도 국비 700만원 지원확정

person 봉화군 명호면
schedule 송고 : 2013-09-04 10:38
2010년부터 4년 연속 지원받아

명호면 공부방이 2013년도 한국마사회특별적립금지원 농어촌지역 학습도우미방 운영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마사회에서 700만원의 예산을 지원 받게 되었다.
 
이는 농협이 주관하고 한국마사회의 후원으로 이루어지는 사업으로 교육기관이 부족한 농어촌지역 초?중학교 학생들의 학습능력 고취를 위한 배움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명호면 공부방은 2010년부터 매년 700만원씩 지원받아 올해 4회째를 맞고 있다.


 
이번 학습도우미방은 9월부터 11월 집중 운영될 계획이며, 고입 수학강의 (서울대 출신 강사), 축구와 태권도 수업(태권도 6단 사범), 초등학생 대상 창작미술 (화가), 다양한 공예프로그램강의로 운영된다.
 
명호면 공부방은 2008년 10월에 몇분 어머니들의 모임으로 시작되어 이후 비나리마을 학교를 빌려 운영하다가 점차 인원이 늘어나 현재의 도천1리 복지회관으로 자리를 잡게 되었다.

2009년부터는 봉화군 자활센터에서에서 맡아 운영하고 있으며 , 하루 이용 인원은 20여명이며,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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