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새마을지도자 단합 및 전통문화계승에 한마음으로 참여

person 봉화군 새마을경제과
schedule 송고 : 2013-09-27 10:11
2013 삼계줄다리기 재현행사 및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 개최

봉화군새마을회(회장 김창돈)에서는 이번 제17회 봉화송이축제와 제32회 청량문화제 기간 중 봉화군 전체 새마을지도자 500명이 참여하여 전통문화유산 계승을 위한 ‘삼계줄다리기 재현행사’ 및 ‘2013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 를 9월 29일(일) 09:00부터 봉화읍 체육공원 및 내성대교에서 실시했다.
 
오전에 리허설을 마친 후 봉화군새마을회 주관으로 오후1시 내성대교에서 철종때부터 전해내려오는 삼계줄다리기 재현행사가 새마을지도자와 풍물패 100명이 함께 참여하여 진행되었다.
 
청량문화제 문화행사로 진행되는 삼계줄다리기는 여장남자를 여군에 편성, 남군과 여군으로 편을 갈라 겨루는 대회로 ‘여군이 이겨야 풍년이 든다’는 속설을 가진 전통 놀음놀이이다.
 
또 이날 오후 2시 30분에 개최된 ‘2013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는 새마을조직의 단합과 재충전의 계기를 마련하여 제 2 새마을운동의 적극적인 추진과 봉화군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도모하고, 또 일선에서 묵묵히 땀흘려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실시했다.

새마을운동에 헌신봉사한 우수지도자를 선발 표창하고, ‘훌라후프 돌리기’ ‘단체줄넘기’ ‘릴레이 달리기’ 등의 체육대회와  ‘노래자랑’등의 순서로 수련대회를 진행되었다.
 
봉화군새마을회 회장(김창돈)은 “매 년 해 온 행사지만 이 번 행사는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석해서 삼계줄다리기도 잘 끝냈고 수련대회도 잘 마쳤다.” 며 “지금의 단합된 마음으로 봉화군 새마을회는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헌신과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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