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물야면, 사과 따기 일손 지원

person 봉화군 물야면
schedule 송고 : 2013-10-30 10:25
봉화군 물야면사무소는 10월 30일 일손이 부족해 사과를 미처 수확하지 못한 물야면 오전리 과수농가를 방문해 사과따기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최근 농촌 고령화 및 인력부족으로 근심에 찬 농민들을 위해 실시한 이번 농촌일손 돕기는 기획감사실, 도시환경과, 물야면 직원 등 25명이 동참하여 바쁜 업무를 미뤄 놓고 조금이나마 일손이 부족한 농촌의 어려운 과수농가를 돕자는 취지에서 실시됐다
 
오전리 이장 김근배씨는  “부족한 노동력에 시름하는 농가에 힘을 덜어줘 기쁘다. 한사람의 손길도 귀한 요즘, 도와주신 일손이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승락 물야면장은 “향후에도 농번기나 수확 철에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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