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대책 완벽 추진

person 봉화군 안전건설과
schedule 송고 : 2013-11-01 09:48
봉화군에서는 다가오는 동절기에 완벽한 제설을 위하여 철저한 준비에 들어갔다.
 
태백산과 소백산의 양백지간에 있는 봉화지역의 특성상 겨울철에는 기온이 낮고 눈이 많아 결빙지역이 많고 동절기가 길다는 특성이 있다. 이에 따라 재난관리기금 2억원을 추경에 반영하여 염화칼슘과 제설용 소금, 모래 등 제설자재를 충분히 확보하였으며, 제설장비로는 제설삽날을 부착한 덤프트럭 및 모래살포기 7대, 그레이더 2대를 이용하여 한발빠른 제설로 지역주민들의 교통소통에 원활을 기하고자 하고 있으며, 또한 트랙터 부착 제설기 149대에 대하여서는 보험료 및 유류대를 지원하여 마을안길에 대한 제설에도 철저를 기할 계획이며, 취약지역에 대하여서는 빙방사 설치를 완료하였다.
 
김승환 안전건설과장은 2013년 부터는 시가지등 특수지역에 대한 제설을 위하여 염수살포기 2대를 활용하여 제설에 완벽을 기하겠으며, 봉화읍 소재지와 멀리 떨어져 있는 석포지역에 대하여서는 영풍제련소에서 모래적치장과 상차장비를 지원받아 제설시간을 단축하기로 하였으며, 이는 지역기업과 협력 상생함으로 다른 여타사례로 전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철저한 대비로 주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으로 주민들로부터 신뢰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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