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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양면 기관단체 모임인 금요회(회장 박영철 춘양면장)는 11월 8일 일월산 공군부대를 방문해 국가 수호에 힘쓰는 장병들을 위로하고 위문금을 전달한다.
 
이날 일월산 공군부대 위문 행사에는 박 면장을 비롯해 김종학 춘양파출소장, 안승춘 예비군면대장, 임석기 춘양119안전센터장 등 회원 16명이 참석한다.
 
박영철면장은 “나라를 위해 충성을 다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전하고 싶어 방문했다”면서 “앞으로도  묵묵히 사회를 위하여 노력하는 분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춘양면 금요회는 40여개의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월 정례 회의를 통해 기관간의 유대강화를 도모하고 업무협의를 통한 지역발전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