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유(靑儒) 선비문화 봉화포럼
person 봉화군 문화관광과
schedule 송고 : 2013-11-11 09:51
전통사회의 어머니 역할과 유아교육
웅도경북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21세기 인류철학으로 각광받는 유림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하여 도내 시.군을 순회하면서 개최되는 선비문화포럼이 봉화청년유도회(회장: 이유목) 주관으로 2013년 11월 9일, 미래를 여는 녹색도시 성장 봉화에서 관내 유림회원 3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전통사회의 어머니 역할과 아동교육」 및 「다산 정약용의 자녀교육」을 주제로 진행되었다.지식과 기능만을 앞세운 오늘날의 교육실제에 많은 것을 시사하고 있는 이번 토론회는 이숙인 서울대학교 교수와 황병기 한국국학진흥원 연구부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한경희 안동대 초빙교수와 이동수 성균관청년유도회 중앙명예회장의 열띤 토론으로 이어졌다.
봉화청년유도회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효를 바탕으로 잊혀져가는 유학의 현대적 계승과 전통 유아 교육방식이 물질만능 개인주의가 팽배한 현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 적립과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는 매우 의미있는 행사였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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