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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11월 11일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10개 읍면 업무용 트럭에 제설장비를 장착하는 작업을 가진다.
 
앞서 군은 마을안길 및 산간도로의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모래살포기 10대와 트럭장착식제설기 2대를 사전 확보하였다.
 
이번 제설장비 장착 및 작동방법 교육은 폭설시 읍면의 마을안길 및 산간도로의 신속한 작업으로 눈길 교통사고 예방과 주민생활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한다.
 
읍면 업무용 트럭은 평소 그 기능을 하면서 폭설시 1톤 트럭용 모래(염화칼슘) 살포기 및 제설기를 부착해 제설장비의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된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겨울철 잦은 강설과 폭설시 이면도로 및 산간마을의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원활한 교통 소통과 주민불편을 최소화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