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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지난 11월 11일 농촌건강장수마을인 법전면 눌산2리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건강관리교육을 실시하고있다.
 
농촌 노인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이번 교육은 11월 1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2월 12일까지 매주 월요일, 목요일 주2회씩 총 10회에 걸쳐 눌산 2리 방고개 노인회관에서 진행되며.
 
이번 교육은 웰빙생활건강연구소 남병웅 대표 외 6인의 건강생활관련 전문 강사의 지도로 온열찜질법, 통증완화 요법, 부항요법, 테이핑요법, 발반사 건강요법, 웃음치료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법전면 눌산2리 마을은 지난 2012년 농촌건강장수마을로 선정되었으며,  3년간 농촌노인과 예비노인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학습사회 활동 지원, 마을환경정비, 소득?경제활동 지원 등 4개 영역 전반에 걸쳐 다양한 사업이 지원되고 있다.
 
군관계자는 “농촌건강장수마을 사업을 통해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 되어왔던 농촌노인의 복지가 한걸음 진전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생활 문화 기반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