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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종합민원과장 김춘자)에서는 지역농특산물을 활용한 청정 봉화만의 특색있는 음식 문화 보급을 위해 12월 2일 호텔 유명 쉐프(chef)를 초청하여 음식소스 개발지원 특별 강습회를 실시하였다.
 
교육 실습할 초청 강사로는 현 롯데호텔의 서울조리팀 한식총괄책임자 천덕상 쉐프와 김병희 조리장,  그리고 우리지역 출신인 최종섭 전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 수석조리사가 관내 음식업소 15개 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강습을 실시하였다.
 
교육 실습할 주요 기술지원으로는 봉화한약우를 이용한 사골육수와 뼈 해장국 조리실습이 이루어지고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한식 소스를 중점적으로 실습 교육하였다.
 
특히 이번 향토음식 개발 및 소스개발 기술지원은 봉화 지역 한약우와 농특산물을 활용한 독특한 맛과 향미 개발로 향후 봉화 음식문화가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어 지역주민은 물론 대외적으 로 인지도를 점차 높혀갈 계획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