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안태선 부의장, 전국 최우수 친환경 의원으로 선정
봉화군 안태선 부의장이 12월 6일 한국노총회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3년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지역사회 발전을 주도해 온 친환경 우수의원을 발굴 격려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고자 2009년도부터 전국 250여개 기초 및 광역 지방의회 의원 중 친환경적인 활동을 전개한 의원을 선정하여 시상해 오고 있다.
안태선 부의장은 제5대 ~ 6대 의정활동을 통하여 봉화군의 자연환경과 생태보전을 위한 친환경센터 운영을 관철시키는데 노력하였으며 농지의 토질 오염의 피해를 줄여서 미생물 배양과 친환경농업을 정착시키는데 기여하였다. 또한 춘양상업고등학교가 산림특성화 고등학교인 산림과학고등학교로 전환되기까지 공약에서부터 유치에 온 힘을 기울였다.
105억 원의 운곡천 생태하천사업 유치와 특히 2012년도 제185차 임시회에서 봉화군자연생태보전조례를 발의하여 태고의 신비가 살아 숨쉬는 봉화군의 자연생태 보전에 큰 역할을 하였으며, 그 외 폐광산피해대책 등 친환경보전사업에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최우수 친환경 기초의원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전국에서 광역의원 19명, 기초의원 40명이 선정되었으며, 이중 경북에서는 봉화와 포항에서 각 1명씩 선정되었으며, 이로 인해 봉화군은 친환경 녹색도시 건설에 앞장서고 있음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사단법인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1998년에 설립된 비영리사단법인으로 건강주택, 실내공기, 녹색생활 등 국민생활환경 문제와 물, 환경보전, 환경에너지, 녹색구매, 지속가능경영 등 국가녹색발전과 관련한 환경문제에 대해 정보 수집 및 연구 활동을 통해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대안 단체이다.
수자원환경기술포럼, 건강주택포럼, 환경에너지포럼 등의 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친환경도시평가사업인 에코시티 선정사업과 국정감사베스트국회의원, 전국 지방의회 최우수 친환경 의원 선정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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