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참전유공자 「호국영웅기장」수여식
person 안동시 주민생활지원과
schedule 송고 : 2013-12-12 09:50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관내 6?25전쟁 참전유공자 1,094명을 대표하여 59명에게 ‘호국영웅기장’ 수여식을 12월 12일(목) 14:00에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호국영웅기장은 정부가 지난 7월 6.25전쟁 정전 60주년을 맞아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국민과 함께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전국의 생전 6.25전쟁 참전유공자 18만 명에게 호국영웅기장을 수여하기로 하고 관련 법령인‘호국영웅기장령’을 제정했다.
호국영웅기장은 훈?포장과는 달리 특정한 사건과 업적 등을 기념해 수여하는 기념장으로, 메달의 형태로 한반도 지도 위에‘전정60주년 기념’글귀와 함께 평화를 상징하는 흰 비들기가 새겨져 있으며, 원형테두리에는 ‘자유’, ‘평화’, ‘호국’이라는 글자 새겨져 있다.
호국영웅기장은 지난 1950년 10월 한차례 수여한 이후 63년만인 올해 정전 60주년을 기념해 고령의 유공자에게 전수하는 것으로 이번 수여식에 참여하지 못한 수여대상자들은 오늘 연말까지 국가보훈처에서 직접 발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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