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회 근.현대 기독교 유적 동판 제막식 및 제 9회 사랑을 배달하는 사람들 행사 보도자료
올해로 104주년을 맞이하는 안동교회(김승학 목사)는 안동지역 근?현대 독립운동과 의료 및 교육등에 큰 공헌을 한 기독교 역사의 유적지 동판 총 14개를 시청의 지원을 받아서 안동교회 경내에 설치하고 2013년 12월 13일(금) 오전 11시 관계자들을 모시고 안동교회에서 제막식을 실시하였다.
안동 지역 최초의 교회와 병원, 유치원, 여성 교육기관(계명학교), 서원, 기독청년 면려회, 3.1운동 모의와 태극기 제작 및 독립선언서 등자 장소, 중학원 등이 안동교회 내에 위치해 있다.
따라서 역사적인 자리들에 동판을 설치하여 안동지역과 안동교회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안동 역사의 한 페이지로 남아 있는 곳을 안내해 줌으로 안동시와 안동교회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가지게 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와 함께 안동교회는 성탄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일환으로 『제 9회 사랑을 배달하는 사람들』행사를 2013년 12월 13일(금) 오전 11시 30분 안동교회에서 실시하였다.
이 행사는 안동교회가 9년 전부터 실시하고 있는 행사로 급속한 노령화로 인한 노인복지 사업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2011년 안동교회가 개관한 노인종합복지센터가 주관하고 있는데 독거노인들을 중심으로 상대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있는 소년소녀 가장, 미혼모 가정, 다문화 가정, 새터민과 장애인 가정 500 세대에 라면 500상자를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안동시지구협의회와 안동 YMCA, YWCA, 안동복지원 그리고 안동시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하여 이들이 관리하는 어려운 가정들에게도 라면이 전달됨으로 년말 성탄을 맞이하여 아름다운 하나님의 사랑이 꽃을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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