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하호 외래어종 유입 방지대책 마련
person k-water 안동권관리단
schedule 송고 : 2013-12-18 14:00
임하호 외래어종 공동조사 결과 진보면에서 배스 개체 발견
K-water 안동권관리단(단장 안종서)은 오늘 임하호 토종어류보전협회(이하“보전협회”)와 공동으로 2011.11.1부터 11.30까지 1개월간 시행한 ?임하호 내 외래어종 공동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공동조사를 맡은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는 임하호 저수구역인 청송군 진보면 합강리(새마을 합강교 부근)에서 배스를 목격하였다고 밝혔다.
K-water는 임하호 내 외래어종의 개체수가 소수로 추정됨에 따라 외래어종 유입 방지를 위하여 해외에서 검증된 음파, 섬광(빛)을 혼합한 설비를 이용하여 어류유입 저감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 건설기술연구원에서 어류유입 저감시설(기포, 음파, 빛)의 저감효과를 검증하고 있으며, 외국전문가(David Lambert박사, 영국)를 초청하여 선진국에서 운영 중인 어류유입 저감시설과 어류유입차단에 대한 벤치마킹을 진행 중
또한, K-water는 향후 임하호 내 생태환경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며, 치어방류 등 다른 대책도 함께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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