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2년 연속 경북 자원봉사 우수 시.군 평가에서 ‘장려상’ 수상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경상북도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5개분야 15개 항목 자원봉사센터의 인프라구축 및 자원봉사자 등록 및 활동실적, 역량지침 이행여부 시책사업 추진 중심으로 평가되었으며, 시부에서는 안동시와 경주시, 구미시, 경산시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안동시는 2013전국생활대축전 및 장애인체육대회, 경북행복마을 등 자원봉사자 파견 및 도 자원봉사센터의 우수프로그램 공모에서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쉽고, 빠른 자원봉사활동 “핸즈온”과 장애인과 함께하는 체육활동 “크로체” 활동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안동시와 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자원봉사활성화에 힘써, 현재 안동시의 자원봉사자는 인구대비 6.1%인 10,135명이다. 올 한 해 동안 봉사한 연인원은 37,668명으로 작년에 비해 4,500명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안동시 공무원들도 전 직원이 자원봉사자로 등록하여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 안동시의 적극적인 자원봉사업무추진과 시민들의 활발한 참여가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냈다고 볼 수 있다.
안동시 류진영 과장(평생교육새마을과)은 “앞으로 전 시민이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여 이웃과 더불어 진한 감동과 보람을 느끼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