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 어르신 돕기 3년째 이어져
person 안동시 남후면
schedule 송고 : 2014-01-16 09:48
남후면 출신 출향인사의 고향 사랑이 한파를 녹이고 있다.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에 소재한 뉴원텍(주).뉴아이텍(주) 오경식 대표이사는 남후면 고상리 출신 출향기업인으로 3년째 따듯한 온정을 이어오고 있다.
이달 18일 11:30 남후면사무소에서 겨울을 맞아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복지시설 2곳과 저소득 소외계층 및 관내 경로당 14곳에 라면 300박스(684만원)을 전달하고, 노인들을 초청해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며 정겨운 대화를 나눈다.
오경식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앞으로도 저소득 소외계층과 복지시설이 보다 살맛나는 세상이 될 수 있도록 매년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고향마을에 지속적으로 나눔의 손길을 펼 것”이라며 사랑의 온도를 높이는 참 봉사를 실천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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