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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향토회 권환기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1월 22일 봉화군을 방문하여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줄 것을 당부하며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기금 2백만원을 기탁하였다.
 
봉화군향토회는 고향사랑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임원을 포함한 회원들이 90여명 정도 된다.
 
봉화군향토회에서는 10여년 전부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해 왔는데 작년에도 장학기금 2백만원을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 기탁한 바 있다.
 
권환기 봉화군향토회 회장은 “우수한 지역인재의 육성과 교육이야말로 우리지역 발전의 기초가 되는 것이라며 개별적 장학금 전달도 좋지만 지역의 대표 장학회인 (사)교발위로 뜻을 모아 기탁하는 것이 더 의미 있을 것 같아 작년에 이어 이번 기탁도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군민과 단체가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