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살기 좋은 마을 눌산2리 황토사랑방 준공
person 봉화군청
schedule 송고 : 2008-01-18 09:18
마너무 주민들은 쉼터에서 행복합니다!
법전면 눌산2리(마너무)에서는 『참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황토사랑방을 건립하여 18일 준공식을 갖는다.
눌산2리 마너무 지역은 산지부락으로서 그 동안 주민들이 마땅히 쉴 만한 공간이 없었다. 그러던 중 『2007년 참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사업』으로 눌산2리가 선정되었고,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이었던 황토사랑방을 건립하게 되어 지역주민들의 쉼터를 마련하게 되었다.
황토사랑방은 사업비 3천8백50만원(군비3천5백만원, 마을부담 3백50만원)으로 황토벽돌을 사용하여 부지 225㎡에 건면적 43㎡로 건립하였으며, 지난 해 5월에 추진위원장(김민호)을 중심으로 15명의추진위원을 구성, 시공회사 및 부지선정 과정 등을 거쳐 준공식을 갖게 된다.
추진위원장 김민호씨는 “황토사랑방 건립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화합의 장소로도 활용될 수 있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고 황토사랑방 건립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번 황토사랑방 건립이 주민들의 휴식처 역할을 넘어 진정한 참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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