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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휘연)는 지난 2월 13부터 2월 14일 봉화에서 열리는 졸업식에 참석하여 장학금 39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지역사회 후원과 지정후원자 발굴을 통한 후원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삶의 희망을 가꾸며 열심히 일하는 자활센터 종사자와 자녀들에게 2011년부터 올해까지 13,300천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봉화지역자활센터는 봉화 초, 중,고 졸업자 김민지 외 9명에게 졸업식장에서 장학금(340만원)을 전달하였으며, 경북전문대학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는 미래의 사회복지사 김미경 자활센터 참여자에게 자활센터 회의실에서 50만원을 지급하는 등 총 39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봉화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장학 대상자들이 1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문화체험의 기회, 상담 등의 프로그램들을 통해 학업과 생활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하여 지역사회에 작은 울림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