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지역민방위대장 교육 실시

person 봉화군 안전건설과
schedule 송고 : 2014-03-06 10:05
지역 안전지킴이 정예민방위대 양성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3월 6일 봉화군 청소년센터에서 지역민방위 대장교육을 실시한다.
 
지역민방위 대장교육은 봉화군 이장들로 구성된 지역대장 73명을 대상으로 『실전에 강한 생활밀착형 민방위대 구현』이라는 취지 아래 민방위 제도와 시책, 가스안전, 심폐소생술 등으로 실시된다.
 
이날교육에는 나라사랑교육협의회 소속 탈북자를 초청, 통일안보교육을 실시한다.
 
민방위대 편성은 20세가 되는 해 1월 1일부터 40세가 되는 해 12월 31일까지의 대한민국 국민인 남성으로, 올해는 1994년 1월 1일생부터 1974년 12월 31일생까지 해당된다.
 
연차별 교육은 1년차는 집합교육(4시간), 2~4년차 집합교육 또는 자율참여(4시간 이내), 5년차 이상은 소집훈련 또는 자율참여(1시간)이며, 특히 2년차 이상 민방위대원이 산불예방, 수해복구, 물놀이안전사고, 민방위 훈련 유도요원 등 재난안전과 봉사활동에 참여할 경우 올해 이수해야 될 4시간 기본교육을 면제해줄 계획이다.
 
민방위 담당은 “올해의 민방위 교육은 일방적 강의 방식이 아닌 실습위주로 많이 변경했다”며 “대원들은 각종 재난이 발생되었을 경우 대처?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민방위 교육은 민방위대원이 임무수행 상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연마해 민방위사태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고 자유민주주의 가치에 대한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올바르게 인식하기 위해 실시한다.
 
한편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 비상소집훈련은 6월경에 주민등록거주지 읍·면에서 민방위대장 주관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민방위 교육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국가재난정보센터  www.safekorea.go.kr 또는 거주지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봉화"의 다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