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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에서는 관내 노인들을 대상으로 노년기 구강건강관리를 위한 체험식 구강보건교육프로그램?어르신 치아사랑방?을 운영한다.
 
치아사랑방은 3월 4일부터 3월 25일까지 관내 10개소 구강보건시범 경로당을 선정 회원 2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본 프로그램은 자연치아를 보유한 노인과 틀니를 보유한 노인을 구분하여 대상에 따라 구강관찰과 상담, 불소겔 도포, 의치세정 및 관리법 지도, 자신의 구강상태에 맞는 구강위생 보조용품 사용법을 지도하는 등 노인들이 스스로 구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전반적인 노년기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이에 봉화군보건소는 어르신들의 남아있는 치아의 보존율을 높여 음식물 섭취의 불편을 줄이고 보유하고 있는 틀니사용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틀니관리 및 잇몸 건강을 증진시켜 전신건강의 기초가 되는 구강건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