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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동호인들의 한마당,『제12회 안동하회탈리그 동호인 축구대회(예선)』가 6월7일부터 8일까지 주말 양일간에 걸쳐 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다.(개회식 09:00)

안동시생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안동시축구연합회(회장 김광한)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18개 팀 500여명의 축구 동호인과 임원들이 참가해 각 클럽의 명예를 걸고 선전을 펼친다.

경기는 리그전으로 진행되며 경기시간은 전.후반 각 25분에 휴식 10분으로 진행된다. 무승부일 경우 준결승까지는 승부차기로 가리고 결승전은 전.후반 10분 연장전을 가진 후 무승부일 경우 승부차기로 결정한다.

이번 대회는 18개 팀을 4개조로 편성한 후 리그전을 통해 조별 1, 2위를 선발하며, 7월중 본선 리그전을 통해 2개 팀을 선발해 경북리그 동호인클럽 축구대회에 안동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들간 화합과 팀워크를 다지고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는 가운데 상호 친선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동호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이번 생활체육축구대회가 성공적인 축제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