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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7. 11(금)일부터 봉화어린이집을 시작으로 관내 어린이집 6개소에서 어린이집 아동과 학부모, 어린이집 선생님 2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다문화이해교육을 실시한다.
 
이종일(동요만찬 대표)강사와 함께 노래와 율동이 함께하는 다문화이해교육을 실시한 후 베트남 전통음식도 함께 만들고, 각국의 전통의상을 입어보면서 다양한 문화를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센터 관계자는 “관내 어린이집 내 다문화가정의 아동이 늘어나는 현 상황에서, 영유아 보육현장에서의 다문화이해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며, 서로의 차이를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조기에 길러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