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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새마을경제과에서는 2014. 7. 17일 청소년센터 세미나실에서 협동조합 설립을 희망하는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12. 12. 1 협동조합기본법의 시행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동조합 설립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써 협동조합의 자립기반을 구축하고 자생적인 발전 여건을 조성하기 위하여 운영 노하우 등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의 요구(Needs)를 반영하여 협동조합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고자 경상북도와 중간지원기관인 (사)커뮤니티와 경제에서 설명회를 가지게 되었다.
 
이번 설명회 참가자들은 “협동조합의 개념이해와 설립절차 등 평소관심은 있었으나 문제 해결에 대한 접근방법을 알지 못했는데 이번 설명회를 통하여 많은 궁금증이 해소되었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협동조합은 서민들이 사업체를 만들어 생산적 복지에 나선다는 점에서 양극화의 해소와 서민경제활성화에도 일조할 뿐만 아니라, 고용 친화적인 양질의 일자리 창출도 기대되고 있어, 다양한 형태의 협동조합의 설립이 지역발전에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