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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바이오(주) 최삼섭(51)대표는 25일 봉화군청 군수실에서 축제발전기금으로 성금 일천만원을 (사)봉화군축제위원회(대표 이승훈)에 기탁했다.
 
최삼섭 대표는 26일 개최되는 제16회 은어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길 바라며, 지역 축제가 더욱 발전하여 많은 관광객이 봉화를 찾을 수 있길 바란다며 성금 기탁 취지를 밝혔다.
 
최삼섭 대표는 대원바이오(주) 외에도 ‘대원플러스건설’이라는 국내 굴지의 건설회사를 함께 경영하면서 그동안 고향 봉화에 장학금 기탁, 저소득층 자녀 급식지원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왔다.
 
이 날 성금 전달식에는 박노욱 봉화군수와 이승훈 봉화군축제위원장이 참석하여 감사의 인사를 건냈으며, 특히 박노욱 봉화군수는 평소 최대표의 각별한 고향 사랑과 관심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