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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상운면과 자매결연 기관인 서초구 방배3동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식을 개최하였다.
 
협약식은 8월 28일 오전 11시 상운면 한누리 전원센터에서 서초구 방배3동 남현종 동장과 주민자치위원 정웅섭 위원장 등 7명과, 강종구 상운면장을 비롯하여 상운농협 임석기 조합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과 농민을 대표하는 품목별 작목반 반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농교류 활성화 협약서에 서명하였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도.농 발전방안에 관한 세부적인 계획을 정립하여 행정우수사례 공유와 농.특산물 판로 확대, 문화행사와 축제 교류, 생활체육단체 교류, 한누리 전원센터를 활용한 체험학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활동이 펼쳐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식 후 방배3동 대표단은 춘양면 각화사 방문과 봉화축협 한약우 프라자를 방문하여 지역관광지 탐방과 농·특산품 판로에 대한 협력분야를 모색하였다.
 
상운면 강종구 면장은 “방배3동과 협약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양 지역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이고 활발한 교류활동을 통하여 상호발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