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다문화가정 위문 간담회 개최
person 안동시 북후면
schedule 송고 : 2014-09-03 11:17
북후면(면장 조영석)에서는 추석을 맞아 다문화가정을 위문하고 소통의 자리를 갖기 위해 9월 2일(화) 오전 11시에 북후면사무소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속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그리운 고향을 가슴에 묻고 먼 한국땅에서 외로움을 달래며 새로운 삶을 개척하는 이주여성들이 빠른 시기에 안정과 행복한 가정을 가꿀 수 있도록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현재 안동시에는 베트남 300명, 중국 230명, 필리핀 54명, 일본 33명,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등 671명의 결혼이주여성들이 다문화가정을 꾸리고 있다.
한편 안동시는 2008년 2월 다문화가정지원센터를 개소해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어교육, 가족 및 자녀 교육 상담, 통.번역 및 정보제공, 역량강화 지원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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