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라인스케이팅 동호인 최고 권위의 대회 안동에서 열려
person 국민생활체육경상북도인라인스케이티연합회
schedule 송고 : 2014-09-24 10:19
6세 어린이부터 70대 어르신까지 참가, 스포츠7330 실천
오는 28일 안동시 송천동 안동대학교에 위치한 안동롤러경기장에서인라인스케이팅 동호인들의 속도축제 한마당 제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국민생활체육전국인라인스케이팅대회가 열린다.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국, 경상북도, 안동시인라인스케이팅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시,도 대항전으로 오픈부, 일반부, 초등부 등 성별과 연령에 따라 총 37개 개인종목과 2개의 단체종목으로 진행되며 세종시를 제외한 전국에서 총 1천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하여 인라인스케이팅의 스피드를 만끽한다.
이번 대회는 6세의 유치부 어린이부터 70대의 슈퍼 골든부 어르신까지 인라인 스케이팅을 매개로 연령과 지역을 초월한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이 아들과 딸은 초등부나 유치부 선수로 부모님은 일반부 선수로 출전하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많은 것도 눈에 띈다.
인라인스케이팅은 남녀노소 구분 없이 즐길 수 있는 스피드와 기동성이 우수한 스포츠로서 각종 스포츠와의 폭 넒은 호환성으로 인해 생활체육 스포츠 7330 실천에 적합한 종목으로 각광받고 있다.
안동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주민들의 생활체육의 활동기회를 마련하고 시민의 체력증진과 건전하고 활기찬 사회분위기 조성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안전하고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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