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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군수 박노욱)은 9월 24일 예산군청을 방문, 황선봉 예산군수와 만나 상호 관심사항인 지역개발, 문화관광, 농업발전을 위한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산림휴양도시 발전방안과 산업형 전원도시 개발 등 다방면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상생발전의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또한 예산군이 자랑하는 자연발생 광시한우마을을 둘러보고 봉화한약우의 명품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보다 앞서 9월 23일에는 노인공동생활방식의 모범 사례인 무주군 면사무소 내 ‘작은목욕탕’을 방문해 운영상황을 청취하였다. 이는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농촌 고령자 공동시설 지원방안에 대한 사업 구상 시 접목가능성을 찾아보는 좋은 사례가 되었다.

민선6기 행복을 여는 산림휴양도시 봉화 건설을 위해 취임부터 쉬지 않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부자 농촌 건설을 위해 현장 곳곳을 발로 뛰는 봉화군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