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야면 귀농인 초청 간담회 개최

person 물야면사무소
schedule 송고 : 2008-02-13 09:34
안정적 조기 정착 및 소속감 고취를 위한 간담회

물야면(면장 홍승한)에서는 농업경영 목적으로 ’98년부터 전입한 귀농인 45명을 초청 13일 오후 2시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일부 귀농자가 적응하지 못하고 다시 이농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함에 따라 귀농에 따른 애로사항을 듣고 각종 행정지원과 혜택이 무엇인지 군 담당부서의 설명과 함께 따뜻이 환대하고 위로하기 위해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

물야면장은 인사말에서 WTO, FTA 등으로 위기에 처한 우리 농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브랜드화 도농교류 활성화, 그리고 군에서 추진중인 고추종합처리장, APC 등 유통체계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귀농인 스스로 각종 영농조직체에 가입하고 농업정보화 교육 등 각종 영농교육에 적극 참여해서 농업 전문기술을 습득하여 영농 전문가가 될 것을 주문하면서, 귀농에 따른 어려움은 마을대표나 행정기관에 우선 문의해 줄 것과 이동 행사나 공동작업에 적극 참여해서 주민들과 유대를 쌓아 지역발전에도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귀농인 담당부서인 농업기술센터에서 참석하여 농정시책 홍보와 귀농시 도움이 되는 사항에 대한 설명도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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