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산림복지시설 운영인력양성』포럼 개최
봉화군과 영주시는 공동으로 『산림복지시설 운영인력양성』에 따른 산림바이오 일자리창출 포럼을 9월 30일 봉화군 청소년센터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은 노동고용부가 후원하고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였으며, 고용노동부, 산림청, 유관기관, 시군 공무원, 산림 운영인력 양성과정 교육생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산림복지시설 운영인력양성 교육은 지난번 봉화군과 영주시가 시·군간 연계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노동고용부 공모사업인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는 교육이다.
또한, 이 교육은 산림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와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봉화)과 국립산림치유단지(영주) 개원에 대비하여 산림복지시설 전문운영인력을 미리 양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는 산림바이오 활성화 포럼 및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산림복지시설 운영인력의 지속가능한 일자리창출과 인력수급 체계를 수립하고 있다. 또한 취업박람회와 지역맞춤형 일대일 취업상담, 산림휴양시설 인력수요조사 등 지역고용 인프라도 구축하였다.
이날 주제발표에는 산림조합중앙회 경북지역본부장(배상태)으로부터 산림복지분야 일자리현황에 대한 강연이 있었다. 정책발표에는 산림청 산림복지시설사업단 시설과장(황효태)으로부터 산림복지시설 에 대한 전문인력 예상수요에 관한 전망을 듣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봉화군수(박노욱)의 축사와 산림복지시설 운영방향에 따른 패널 토론과 방청객의 질의응답이 이어져 열띤 분위기 속에 지속가능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에 대한 관심이 더욱 더 고조되었다.
봉화군과 영주시는 이번 포럼을 통하여 제시된 일자리창출 과제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고용노동부와 산림청에 산림복지시설분야 일자리창출에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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