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면 서부리 주민화합 및 효잔치 개최
person 안동시 도산면
schedule 송고 : 2014-10-08 10:09
도산면 서부리 선성발전추진위원회(위원장 손기석)는 10월 7일(화) 도산면 서부리 보건소 옆 소득작업장에서 서부리 주민 300여 명과 도산면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화합 및 효잔치를 성대히 개최했다.
도산면 서부리는 구 예안면이 고향이던 안동댐 수몰민들이 집단 이주해 거주해 온 지역으로 현재 400여 명의 주민들이 서로 돕고 의지하며 훈훈한 정으로 살아가는 지역이다.
오늘 행사에는 특별히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효잔치까지 마련해 도산면 서부리 부녀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대접하며 부모공경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 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도산면 서부리 주민화합한마당에는 도산면 농악단의 신명나는 농악을 시작으로 한국예총안동지회에서 준비한 찾아가는 문화공연 한마당 공연과 서부리 주민들의 노래자랑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손기석 선성발전추진위원장은 “서부리는 지금은 농촌의 작은 마을이지만 앞으로 예안현 문화관광단지와 이야기가 있는 예술마을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앞으로 안동의 관광명소로 발전해 나갈 지역이 될 것을 주민모두 기대하고 있으며 오늘 행사 역시 양대 사업의 성공을 기원하고 경축하는 의미로 마련하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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