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학교 청소년 창의기술인재센터, 「학부모와 함께하는 이공계 진로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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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edule 송고 : 2014-10-17 09:44
내 아이의 이공계「꿈과 끼」를 키워 글로벌 리더로 육성

 국립 안동대학교(총장 정형진) 청소년 창의기술인재센터(센터장 : 김현기 교수)는 오는 18일(토) 오후 1시 안동대 종합연구동에서 학부모와 소통하여 내 아이의 이공계 꿈과 끼를 설계하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이공계 진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학부모에게 어려운 이공계 이야기를 쉽게 알려주고, 이공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열린 교육의 장을 마련하여 이공계 학문분야별 진로설정 방법, 이공계 관련 장래직업, 미래의 꿈과 비전의 설계, 이공계 전공과 대학 찾기, 나만의 포트폴리오 작성 방법 등에 대하여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앉아서 듣는 방식에서 탈피해 자유토론을 할 수 있는 열린 대화의 장을 마련하여,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이공계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이날 설명회에 앞서 12시에는 “제3기 청소년 창의기술 아카데미”도 동시에 개강한다. 창의적인 인재가 세상을 바꾼다는 취지를 가지고 진행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대구·경북지역 중·고등학생 135명을 대상으로 안동대학교의 우수한 교수진과 외부강사 등이 직접 참여하여 창의적인 융합교육을 하게 된다. 창의기술 아카데미는 이공계 진학을 꿈꾸고 있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창의적인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커리큘럼이 각각 나누어져 있어 좀 더 체계적이고 한층 더 발전된 아카데미로 진행될 예정이다.
  
 중학생은 미래 자동차를 제작하고, 고등학생은 사물인터넷 기반 아두이노 로봇을 제작하게 된다. 그 외에도 인문, 미술, 에너지, 발명분야의 강의가 학기 중 격주 토요일마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겨울방학 중엔 2박3일 캠프를 진행하며 중학생은 뚝딱 만드는 나만의 게임, 고등학생은 창의력을 뽐내는 UCC 제작을 하게 된다. 김현기 센터장은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이공계 진로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가지는 만큼 이공계 꿈과 비전에 대한 정보를 공유 하겠다.” 아울러 ”중·고등학생들이 이번 창의기술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공학도가 배출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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