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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상공회의소(회장 이재업) 지식재산센터는 봉화지역의 유명 농특산물인 ‘봉화사과’, ‘봉화재산수박’에 대해 타 지역으로부터의 명칭보호 및 권리화를 위하여 특허청에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출원을 완료하였다.

특허청과 봉화군이 주최하고, 안동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봉화사과’와 ‘봉화재산수박’에 대한 지리적표시 권리화 지원사업은 지난 6월 5일 착수하여 10월 20일 16시 안동상공회의소 2층 회의실에서 봉화군 관계자, 안동지식재산센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봉화사과’와 ‘봉화재산수박’에 대한 품질분석, 생산과정, 인지도 및 유명성과 역사성 등을 조사?연구한 결과물을 통해 ‘봉화사과’와 ‘봉화재산수박’의 품질특성과 봉화군의 지리적, 인적요인과 관련성 등을 종합적으로 보고했다.

앞서 지난 6월에는 봉화사과의 대표법인인 ‘봉화사과발전협의회영농조합법인’과 봉화재산수박의 대표법인인 ‘봉화재산수박생산자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하여 출원인적격을 갖추어 9월 16일과 10월 6일일 각각 지리적표시단체표장 출원을 완료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