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 통합어울림체육대회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은 개관 20주년을 맞이해 22일(수) 오전 10시 안동KBS방송국 공개홀에서 안동지역 각 분야 자원봉사자들과 지역주민 300여 명이 함께하는 체육대회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한지붕 4가족인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안동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안동재가노인지원센터, 안동지역아동센터에서 그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자원봉사단체를 비롯한 지역 내 소외계층인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족 등 모두가 함께하는 통합어울림체육대회 “함께라서 고맙day”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로 너 나 할 것 없이 하나의 팀으로 이루어져 줄다리기, 계주, 응원전 등 동심으로 돌아가 정정당당한 스포츠맨십을 배우고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라는 공동체 의식을 느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를 주관한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이형철관장은 “이렇게 아름다운 계절 가을에, 복지관 개관 20주년이라는 큰 축복 아래에서 각 분야의 봉사자들, 강사, 지역내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족 등 복지관을 아끼고 사랑해 주는 많은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인 것만으로도 뜻 깊다.”고 전했으며 “앞으로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서로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더 많이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역공동체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에 안동건업, 하이트진로, 안동봉화축협하나로마트, 대구은행옥동점, 메가플러스, 주공식육점 등 많은 지역 업체들이 후원물품을 전하여 더욱 풍성하고 알찬 체육대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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