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성면 농촌일손돕기로 농가시름 덜어줘

person 봉화군 봉성면
schedule 송고 : 2014-10-29 09:14
기획감사실, 봉성면 30명 우곡1리 사과수확 지원
봉성면에서는 10월 29일(수) 본격적인 사과 출하시기에 지병인 당뇨악화로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봉성면 우곡1리 윤모씨 과수원에서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날 일손 돕기에는 봉화군 기획감사실과 봉성면사무소 직원 30여명이 한마음으로 0.5㏊의 과수원에 사과 따기와 마른잎 제거 작업을 실시하여 어려움에 처한 농가의 걱정을 덜어 주었다.
 
농가주는 “남들은 제때 수확하여 출하하는데 몸은 불편하고 일손은 구하기 힘들어 큰 걱정이었는데 군청과 면사무소 직원들이 일손을 도와주어 한시름 놓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앞으로 봉성면에서는 소외계층이나 갑자기 노동력을 상실한 농가가 일손이 부족하여 애써 지은 농작물이 제값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주민 밀착형 일손 돕기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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