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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회장 김완일)은 30일(목) 오후 7시 안동봉화축협(2층) 묵향 대회의실에서 청년회 발대식을 개최한다.

  청년회는 50세 미만의 읍·면·동위원회 바르게살기회원 80명으로 구성됐으며, 초대회장은 권오준(47세) 동하하우징대표가 선출됐다.

  이날 행사에는 황윤성 바르게살기운동 도협의회장, 김철민 도청년회장을 비롯해 바르게살기 가족 100여 명이 참석해 청년회가 새 출발을 하는 데 격려할 예정이다.

  권오준 청년회장은 소외되고 그늘진 곳을 보살펴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새롭고 특별한 도전으로 사회전반에 만연한 안전 불감증 해소와 안전한 대한민국을 구현하는데 앞장서는 청년지도자로서 활동을 펼쳐나갈 포부를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에 대한 세미나, 토론회,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 주민들의 사고를 일깨워 기초질서 지키기의 기반을 조성하고 시민의식개혁을 통한 새로운 시대의 정신 운동으로 ‘바르게 살자’라는 모토아래 시민들의 자발적인 의식 함양과 소외 받는 계층이 없는 더불어 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