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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주관으로 2013년 성별영향분석평가 추진 실적을 평가한 결과,  2014년 10월 30일(목) 15시 정부서울청사 19층 대회의실에서 제9회 성별영향분석평가 유공자 포상 및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한다.

2013년 성별영향분석평가 추진 결과, 기관담당으로 봉화군 주민복지과 우미영주무관과 사업부문 업무담당에는 농업기술센터 여기태실무관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한다.

우미영 주무관은 기관총괄담당 전국 최우수 평가를 받아 성별영향분석평가 추진결과 및 발굴된 사례를 공유하기 위하여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여기태실무관은 농기계임대사업에서 여성농업인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2개 과정 개설로 정책개선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이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성별영향분석평가란 법령·계획·사업 등 정부의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 등의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분석평가함으로써 정부 정책이 성평등의 실현에 기여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이로서, 영남선비고장으로 보수성향이 강한 지역적 특성이지만 우리 사회의 남녀 차별적 의식과 관행을 개선하고 개개인의 능력과 소질을 개발할 수 있는 건강한 사회기반을 조성하는 등 양성평등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