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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중앙회와 전국한우협회 공동주관으로 제7회 한우의 날 행사를 10월 31일과 11월 1일 이틀 동안 서울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우농가와 소비자가 한우를 매개로 소통하는 공간을 만들고, 대대적인 한우 할인행사 등을 통한 한우고기 소비촉진과 한우가격 안정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평소 볼 수 없던 축산물 이동판매차량(9대)에서의 할인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선발된 전국 유일의 축산물 홍보대사인 안동한우홍보사절은 기념행사와 축산물 나눔행사, 한우의 날 기념 퍼포먼스, 대동우지도 제막식에 참여해 안동의 이미지와 함께 안동한우의 우수성을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한우협회 안동시지부(지부장 김태수)에서도 한우고기 무료시식행사를 10월 31일(금) 오후 3시부터 문화의 거리(신한은행 앞)에서 열고, 관내 어려운 이웃 20세대에게 한우고기 50㎏(백만원 상당)을 전달해 달라고 안동시에 기탁해 왔다.

  한우의 날(11월 1일)은 한우의 맛이 최고라는 의미로 숫자 1이 세 번 겹치는 날을 제정하고 우리 전래의 민본사상인 천지인 사상을 모티브로 한 3(1+1+1)을 표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