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야면민, 서해안 봉사활동 참여

person 물야면사무소
schedule 송고 : 2008-02-19 09:04
소원면 모항 항에서 아픔을 나누어 희망을 찾는다!

봉화군 물야면(면장 홍승한)에서는 서해안 원유 유출 사고지역인 태안군 소원면에 봉사활동을 펼칠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2월 19일 03시 30분 물야면을 출발한다.

이번에 찾게 되는 소원면 모항 항은 바위, 절벽, 자갈 등 아직 봉사의 손길이 미비한 곳으로  물야면 의용소방대, 방범대, 각 기관단체 등 45명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여 기름제거 작업에 참여하게 된다.

물야면에서는 엄청난 원유 유출로 생태계 파괴와 태안군 주민의 삶의 터전을 잃게 한 태안군을 돕기 위한 자원 봉사자 모집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하며, 이번 봉사활동으로 아픔을 나눌 수 있다는 희망을 공유한데 큰 뜻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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